[에스와이클린 줄눈 내돈내산 3개월 후기] 까먹기 전에 쓰는 입주이야기

오늘은...

2024년 3월 26일, 입주하고 D+108 이다!
3개월 후기를 써볼까 싶기는 했는데, 진짜 이렇게 쓰게 될 줄은 몰랐다.............
다행히 더 늦기 전에 기억해내서 지금이라도 쓰고 있으니 다행이다..........
처음 입주 후에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고나서 후기를 써야지 싶었는데, 사실 그 이유가 바로 줄눈 때문이었다......
사실 줄눈을 시공할 때만해도 이렇게까지 불만이 없었는데, 시공하고나서 불만이 생긴 케이스다.............
 
 

에스와이클린 줄눈 후기

 

[에스와이클린 줄눈 내돈내산 후기] 까먹기 전에 쓰는 입주이야기

 
 

불편해지고 불만도 생긴 이유

 

 
잡은 물고기 밥 안주는걸까.........?
 
우리는 아파트 입주지정기간 초기에 입주를 해서 엄청 빨리 줄눈을 시공한 케이스였다
당연히 아파트 줄눈 하자보수는 포기했고, 줄눈 시공을 먼저 요청하게 되었다
시공 문제였을 수 있겠지만, 백시멘트가 제대로 채워지지 않은 곳으로 줄눈제가 빠져나가면서 구멍이 생긴 부분들이 거실과 샤워부스 벽면에서 확인되었고, 추가 시공을 요청하게 되었다
23년 12월 26일에 보수 요청을 해서 23년 12월 29일에 방문하기로 했었는데, 아무런 연락도 방문도 없었다...........
그렇게 연휴가 지나고 24년 1월 3일이 되어서야 연락을 했는데, 답도 없더니..........
24년 1월 5일이 되어서야 다른 집이랑 착각했는데, 보수가 필요없다고 해서 방문을 안했다는 답변을 받았다..............
그렇게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24년 1월 24일이 되어서야 보수를 받을 수 있었다......................
 
연초에 입주하는 아파트들이 너무 많아서 보수작업까지도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답변을 나중에 겨우겨우 받은 후에 사실 이미 1차적으로 짜증이 솓구치긴 했었는데, 막상 방문하셔서 진짜 친절하게 작업해주시는 팀장님께 차마 화를 내긴 어려웠다.........(성격.........)
 
그런데!!!!
아파트 입주자 카페에 올라온 후기를 보다가 우리집에 줄눈 누락된 부위를 발견하게 되었다.................
에스와이클린 줄눈 후기(→ 바로가기) 에도 적어놨었는데, 팀장님의 일정으로 인해 우리집 줄눈 작업이 원래 예정보다 빨리 작업되었다........
비밀번호를 공유해주면 작업하는 날 오전 내로 작업을 끝낼 수 있지만, 비밀번호를 공유하지 않으면 뒷 순번이 되어서 언제 작업할지 모른다고 고객센터를 통해 안내를 받았었는데......... 저녁먹고 잠시 아파트에 들렸더니 이미 작업중이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해 했었는데, 누락이라니...........허허
 
무엇보다 24년 3월 21일, 마지막 연락으로부터 한달만에 최대한 빨리 시공해주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보수작업이 끝나고 이틀 후인 24년 1월 26일 처음 시공누락된 부분 공식 카카오톡채널을 통해서 전달했고, 이후에도 연락이 없어서 24년 2월 6일 재차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연락했는데 고객센터에서는 지금까지도 읽고있지도 않다...........
팀장님 개인 카톡으로 24년 3월 21일에 연락했는데 우리아파트는 시공이 마무리됐다며 따로 일정잡고 연락 준다고 했지만, 확실한 날짜는 여전히 모른다..............
날짜 지정해달라고 했는데, 일정잡고 연락주겠다고 해놓은지도 3일 지났다.............
 
우리아파트 입주민분이 근무하시는 회사라고 해서 믿고 변경없이 진행한 것이었는데...............
AS 문제는 우리집 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
 
막상 방문해서는 엄청 친절하게 시공해주고, 시공 시간도 길지도 않은데
도대체 언제쯤 시공받을 수 있을지 여전히 의문이다...........................
 

서비스로 시공받는 위치라도 누락 없는지 잔금지불 전에 꼭 꼼꼼하게 확인 또 확인하고 지불하자!
(줄눈 업체 고려할 때, AS도 고려하는 부분이라면 저는요......... 네........... 그래요...........)

 

* 참고

1년이 다 되어가는 현재까지도 연락도 없고 당연히 시공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