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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냥꼼냠일기49

[이노센트 모듈수납장 내돈내산 후기] 까먹기 전에 쓰는 입주이야기 오늘은... 2024년 1월 18일, 입주하고 D+39 이다! 이제 입주하고 며칠 되었는지 의미가 없을 정도로 내 집이 확실한 느낌이다 입주하고 대부분의 후기는 올렸는데, 아직 냉장고 수납장(틈새장)과 모듈수납장 후기가 남아있어서 마무리해야겠다! 가전 후기도 쓰려고 하는데, 아직 캐시백 남아있는 것이 있어서 완료가 되면 입주이야기 마지막으로 랜선 집들이 사진을 올려볼까 싶기도 하다! 아직 쬐끔은 미흡한 부분도 있긴 하지만, 이제부터는 살면서 야금야금 구매해 가면서 살지 않을까 싶다 이노센트 모듈수납장으로 결정한 이유 우리 아파트의 우리 타입에는 안타깝게도 펜트리가 없다....... 수납공간이 굉장히 부족하다는 뜻이다......... 거실에 평상(→ 바로가기)을 두게 된 이유 중 하나도 수납공간이 부족하기.. 2024. 1. 18.
[발가벗은 힘 - 이재형] 내가 읽은 책리뷰 오늘은... 2024년 1월 12일, 새벽같이 남편이 출근하고 아침 일찍부터 독서 삼매경에 빠졌다 진짜 오랜만에 푹 빠져서 독서를 했다 어젯밤부터 읽기 시작한 책을 아침 무렵 다 읽었다 아무래도 나는 자기계발서가 잘 맞는 듯하다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았고, 나에게 맞춰 읽히는 부분도 많았다 20대 초반 자기계발서에 한참 빠져있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는 무조건 자기 계발서가 답인 것처럼 바르고 알차고 아주 열정적인 삶만이 답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더 열심히 살기만 했었다 이제 10년 정도 더 지난 30대 중반이 되어서 드는 생각은 '꼭 그것만이 답은 아니겠지' 인 것 같다 나에게 빗대어 봤을 때, 수용해야 할 부분과 걸러들어야 할 부분을 알아차릴 수 있게 된 나이가 된 것인가 싶기도 하다 자기 계발서를 .. 2024. 1. 12.
[인생의 답은 내 안에 있다 - 김이섭] 내가 읽은 책리뷰 오늘은... 2024년 1월 10일, 매일 똑같은 날들 중 하루다 아침에 일어나 아침식사를 차려서 같이 아침을 먹고, 남편 출근 후에 로봇청소기를 돌리고, 오늘은 세탁기와 건조기까지 돌렸다 그러면서 역사 프로그램을 본 내용으로 여행계획을 세워서 포스팅을 올리고, 점심을 먹고, TV를 보면서 실내자전거 운동을 하고, 역사 프로그램을 한 회 더 시청한 후, 나머지 시간에 책을 읽어본다 이번에 읽은 책은 인문학 책이었는데, 확실히 인문학 서적은 나랑 맞지 않는 듯하다............... 이번에는 책 한 권을 다 읽는데 4 - 5일이 걸렸는데, 그 중 이틀은 읽다말고 졸려서 낮잠까지 잤다............... 당연한 이야기, 형식적인 명언들이 많은 내용의 책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2024. 1. 10.
[그렇다면 나를 응원할 수밖에 - 김수민에세이] 내가 읽은 책리뷰 오늘은... 2024년 1월 6일, 집들이가 있었다.......! 남편의 친구들이자 나의 후배들이 입주축하 겸 인천으로 상경했다 점심시간쯤 와서 저녁시간쯤까지 알콜 없이 진짜 신나게 떠들기만 하고 갔다 집들이할 때마다 매번 아쉬운 게, 다 같이 사진 한 번 찍어야지 하고 한 번도 찍은 적이 없다....... 요즘 여유가 있을 때면 선물이자 나눔 받은 책을 읽으려고 하고 있다 제목만 보고 받아온 책들인데, 받아온 김에 요즘 안 했던 독서를 해보고자 하려는 것이다! 원래는 책을 읽고서 후기를 적어보려고 했었는데, 정독을 하지 않아서일까? 아니면 내용이 마음깊이 울렸던 부분이 없어서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요즘 나의 기억력이 퇴화되고 있는 것일까? 막상 책을 읽고 나니 기억에 남는 내용이 딱히 없는 듯하다..... 2024.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