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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냥꼼냠일기49

[오케이홈멜 티비선정리 거치대 내돈내산 후기] 까먹기 전에 쓰는 입주이야기 오늘은... 2024년 1월 28일, 입주하고 D+49 이다! 오늘은 옆동 동생네로 남편이 TV선정리 해주러 간 김에 생각난 오케이홈멜 셋탑박스 거치대 후기를 끄적여볼까 한다! 처음 같은 타입 오픈톡방에서 셀프로 선정리를 하셨다고 하신 분이 계셔서 남편도 호기롭게 해 보겠다고 했었는데, TV 코드용 콘솔박스에 랜선을 꽂는 곳이 없어서 업체를 부르지 않고는 선정리 하기가 어려울 듯싶었다 직접 해볼까 싶기도 했었지만, 실제로 어떻게 설치되는지도 모르니 막연하게 도전하기엔 부담감이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업체를 불러서 선정리를 할 수밖에 없었다................. 랜선을 연결하는 것을 제외하면 다른 선정리는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랜선 설치하는 비용이라고 생각하고 기본 선정리.. 2024. 1. 28.
[나에게 고맙다 - 전승환 에세이] 내가 읽은 책리뷰 오늘은... 2024년 1월 24일, 4시간 정도 만에 후딱 다 읽은 책리뷰를 쓰려고 한다 막 마음에 와닿고 신나서 후다닥 읽은 것은 아니었는데, 진짜 너무 빨리 다 읽어버려서 당황했을 정도다........ 프롤로그를 보면서 너무 기대했기 때문일까, 사실 나에게 맞는 책은 아닌 듯싶었다 너무 추상적인 단어들로 두리뭉실하게 써 내려간 내용들이 너무 많았고, 에세이보다는 시집의 느낌이 많이 났다 문학적인 감성이 부족한 것인지 개인적으로는 너무 함축적인 내용들이 잔뜩 들어있는 시집도 별로 선호하지 않는 문학 장르 중 하나인데, 둥둥 떠다니는 이야기만 하는 것 같아서 오히려 와닿는 부분이 적었던 것 같다 그리고 20세기의 자기 계발서(?)라고 해야 할까, 내가 20대 초반에 유행했던 '아프니까 청춘이다'와 같은.. 2024. 1. 24.
[나는 나를 사랑한다 - 이숙명 에세이] 내가 읽은 책리뷰 오늘은... 2024년 1월 23일, 새벽같이 남편은 출근했다 요즘 출장이 잦아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집에만 있는데도 뭐가 이리 바쁜지 남편을 기다리는 시간이 마냥 널널하지만은 않다 당연히 남편이 없는 시간이 좋을 리는 없지만, 남편이 늦게 오는 덕분에(?) 독서 시간이 늘어나곤 한다 새집에 입주하고 벌써 4권의 책을 읽었다 일주일에 1권 꼴이니 많은 양은 아니지만, 꼬박꼬박 습관을 들이는 중인 것 같아서 뿌듯하다 이번에 읽은 책도 상당히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던 책이다 나는 수필과 에세이 같은 글들을 좋아하는 것 같다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만 해도 자기 계발서처럼 스스로에게 위로를 해주고 자존감을 올려주는 책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보다는 작가가 생각하는 사랑에 .. 2024. 1. 23.
[남대문 고려알파라인 주방용품 내돈내산 후기] 까먹기전 전에 쓰는 입주이야기 오늘은... 2023년 1월 22일, 입주하고 D+43 이다! 어느덧 1월도 거의 다 가고 입주지정기간도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다 곧 있으면 구정인 것도 신기하다 입주하기 전에 입주할 때 필요한 것들 리스트를 나름 정리하고 그에 맞춰서 구매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입주해서 구매한 것들이 엄청 많다.......... 더욱이 매주 집들이에 가족모임에 예상하지 못했던 일정들까지 더해지면서 정말 돈을 열심히도 썼다............ 진짜 아끼고 아껴서 열심히 모았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언제 출고될지도 모를 자동차 결제용으로 모아둔 돈을 출고까지 잘 모셔놓고 기다려야 하다 보니 아직 끝난 게 끝난 게 아니다..... 입주하고도 남대문에 두 번이나 방문했는데, 한 번은 시부모님께서도 이불을 구매하신다고 하셔서.. 2024.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