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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냥꼼냠일기/입주이야기

[아파트관리비 어플 아파트아이 가입 후기] 까먹기 전에 쓰는 입주이야기

by 냠ㅡ 2024. 1. 4.

오늘은...

2024년 1월 4일, 입주하고 D+25 이다!

슬슬 반복되는 일상에 적응하고 있는 중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남편이 출근한 뒤,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역사 프로그램을 보고, 블로그 포스팅 내용 검색하고, 점심 먹고, TV 보면서 실내자전거 타고, 포스팅할 거 정리하거나 좀 더 여유가 있으면 책을 읽거나 할 예정이다!

회사를 다니진 않지만 매일 똑같은 루틴으로 반복되어서 정신적으로 편한 것 같다

앞으로 재택알바를 구하게 되면 조금씩 루틴은 달라지겠지만, 결국은 반복되는 일상이지 않을까 싶다

 

점심쯤 되어서 갑자기 남편한테 아파트관리비 납부어플에 대한 내용을 전달받았다

무슨 내용인가 싶어서 우선 나도 따라서 가입을 해봤는데, 이게 좋은 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나중을 위해서라도 기록을 남기고자 하는 차원에서 후기를 써보고자 한다

 

 

아파트관리비 납부어플 아파트아이

처음 어플을 다운받고 가입을 할 때만 해도 그냥 추천인 혜택 받아서 천원 받고자 가입을 했다!

우선 가입은 하고 나서 아파트아이 어플에 대해서 찾아보는데, 잘 한 선택인지는 아직 모르겠다...............

 

아파트아이 추천인 초대코드 사진

* 사진을 누르면 어플 다운로드 링크로 바로 이동

 

가입을 하면 초대코드를 작성한 사람과 작성을 당한(?) 사람 두 사람 모두에게 천원 캐시를 준다고 한다

이러나저러나 캐시가 있으면 언젠가는 쓰겠지 싶어서 후다닥 가입했다

솔직히 아직 한 번도 안 써봐서 천원의 효과가 클지는 잘 모르겠다..................

 

 

아파트아이 좋은점이 뭐가 있을까

아직 관리비를 한 번도 납부하지 않은 입장으로서 좋은점을 몸소 느끼진 못했다

어플 이것저것을 눌러보며 구경해 봤을 때는 관리비납부 외에도 단지소식, 관리사무소 공지사항, 전자투표 등 다양한 정보확인이 가능한 것 같다

그러나.............. 우리 아파트는 자이앱이 있는데, 굳이 아파트소식을 여기서 보게 될까 의문이 들기도 한다...........

 

대신 카드사 말고도 다양한 방법으로 아파트관리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창구로서의 역할은 좋은 것 같다

 

현재는 케이뱅크에서 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를 할 경우, 첫 번째 달 3천원, 두 번째 달 4천원, 세 번째 달 5천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안내하고 있었다

2023.12.13 ~ 2024.03.12 기간 내에 케이뱅크를 첫 가입하고 생활통장을 만든 경우 만원도 추가로 지급한다는데, 우리는 둘 다 케이뱅크 계좌가 있어서 추가 지급의 기회는 없다......................

 

이외에도 네이버페이라든지 토스페이로 결제 시에 할인되는 부분도 안내가 되고 있는 듯했다

이벤트성으로 기간이 짧은 것 같아서 관리비 납부 시즌과 맞물린다면 할인받아서 납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신규분양 아파트에선 아직 좋은지 모르겠다

이미 기존에 아파트아이 어플을 사용하는 아파트 단지라면 모르겠지만, 신규분양 아파트에선 아파트아이 어플을 사용하는 게 좋은지 아직 모르겠다............

우리 아파트 입주 세대가 2277세대인데, 가입자는 현재(2024년 1월 4일 15시 기준) 104명 밖에 되지 않는다............

당연히 관리비 내용도 확인할 수 없고, 단지소식이라든지 아무런 정보도 보이지 않는다..........

 

차차 사용하면서 관리비 분석 페이지에서 에너지 사용량 같은 내용들을 비교해 볼 때는 좋을 것 같은데, 아직은 사용한 경험이 전무하니 좋다 나쁘다 단정하긴 어려운 부분인 것 같다

 

우선 차차 살면서 추가 후기를 적어보도록 해야겠다!

 

우리집 관리비 낼 때나 좋은 이벤트 나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