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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냥꼼냠일기/임신\출산\육아이야기

[그레이트북스 베베랑 마마랑 / 인천 송도 어린이서점 랜드북스 내돈내산 구매 후기] 까먹기 전에 쓰는 임신이야기

by 꼼ㅡ 2025. 6. 26.

오늘은...

2025년 6월 26일, 임신 21w6d 이다!

임신 이야기 꼬박꼬박 쓰려고 했는데, 의지가 마음처럼 쉽지 않다........

아직 임신선물박스 포스팅도 못했는데,  곧 22주라니 시간이 진짜 빨리도 지나갔다

 

처음 육아용품들 알아보기 시작했을 때는 잘 알아만 봤다가 임신 후기 쯤이나 혹은 출산 후에 구매해야지 했었는데, 베이비페어 다니면서 이런 저런 혜택에 받기도 하고, 핫딜 올라오는 금액에 구매하기도 하고, 당근에서 나눔받기도 하다보니 방 한칸이 거의 다 차게되었고.... 포스팅도 그렇게 미뤄졌다

더 늦기전에 하나씩 써야지 싶은 마음에 우선 아기 전집 후기부터 남겨보려고 한다

 

 

왜 그레이트북스 였는지

사실 처음부터 그레이트북스 베베랑 마마랑 전집을 구매할 생각은 없었다

처음 전집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5월에 출산한 가장 친한 친구가 빨간펜 전집을 구매했다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전집에 관심을 가지면서 교원빨간펜을 시작으로 웅진북클럽, 프뢰벨, 그레이트북스, 아람북스, 핀덴, 블루래빗 등 온라인부터 시작해서 베이비페어에서 몇십분씩 설명을 들으며 알아보기 시작했다

 

사실 상담을 받으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상담 후 받을 수 있는 무료 아기 책이었다

처음에는 어떤 책이 좋은지도 잘 모르겠었는데, 여기저기 알아보다보니 점점 사고싶은 전집에 대한 주관이 생긴 것 같다

 

개인적인 의견

1. 교원빨간펜 전집은 신생아때부터 보기엔 너무 난이도 높은 내용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 웅진북클럽 전집은 일부만 설명듣기는 했지만, 실사 내용 위주가 많아서 나중에 대여할 때 오히려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3. 프뢰벨 전집은 솔직히............. 금액대가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가장 컸다

4. 아람북스와 핀덴 전집은 내용이나 금액대 면에서는 만족스러운 부분이 있기는 했는데, 음원 부분에서 그레이트북스가 더 좋다고 생각했다

5. 블루래빗 전집은 책보다는 장난감 같은 느낌이 들어서 굳이 일찍이부터 구매해야할 필요성을 못느꼈다

 

결론. 그레이트북스는 그래그래 이전에 읽을 내용으로 좋았던 부분도 있고, 금액대는 프뢰벨보다 저렴했으며, 음원과 놀이영상이 제공되는 부분이 진짜 마음에 들었다

 

 

전집이 꼭 좋을까

 

 

솔직히 아직 임신 상태여서 아기에게 직접 읽어주는 것이 아니기에 정말 좋은지는 아직 여전히 의문이다

그렇지만 나만의 기준으로 봤을 때, 전집은 꽤나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나의 신생아 전집 선택 기준

1. 글밥이 너무 많지 않을 것

 - 나는 책을 좋아하지만, 남편은 책을 많이 읽지 않기에 글밥이 많으면 아기도 남편도 힘들어 할 것 같았다....... 특히나 나는 그냥 그림을 보고도 대충 읽어주고 넘어가기도 하는데, 남편은 그런 부분을 힘들어한다고 하기에 처음부터 글밥 자체가 많지 않은 책이길 바랐다

 → 교원빨간펜 제외 (글밥이 신생아 기준을 넘어서 적어도 5-6살 넘어서 봐야할 것처럼 생겼다)

2. 아기의 구강기에도 쓰기 좋을 것

 - 나는 책을 잘 읽는 아기에게는 책 구매보다는 책 대여가 더 좋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아기의 구강기는 무조건 오는 시기이기에 대여로 그 시기를 보내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당근으로 중고를 구매한다고 해도 구강기의 아기에게 주기에는 스스로에게 좀 불안할 것 같았다.... 그래서 두께감이 있고, 끝이 둥글고, 식물성 물감으로 사용된 좋은 재질을 책이길 바랐다

→ 교원빨간펜 제외 (얇은 종이로 되어있는 책이 많았어서 신생아때부터 보기엔 어려울 것 같았다)

3. 가격이 부담되지 않을 것

 - 전집을 사야하나 한 권씩 사야하나 진짜 고민을 엄청 많이했다....... 그러다가 전집을 구매하게 된 이유는 가격도 한 몫 했다

한 번에 결제를 해야하는 부분이 부담이 안되지는 않았지만, 한 권씩 낱개 금액으로 생각했을 때 37권의 책을 구매하게된다면 최종금액은 비슷할 것 같았고 오히려 교구를 받을 수 있다는 면에서 전집을 구매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 프뢰벨 제외 (금액대가 두배 이상 차이나기도 했고, 그렇게까지 하면서 전집을 구매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었다)

 → 교원빨간펜, 웅진북클럽 제외 (월단위로 결제 하지만, 최종 금액은 결국 100만원이 넘어서 금액이 부담된다고 생각했다)

4. 전집이지만 각각의 책같은 느낌을 줄 것

 - 나는 심각한 정리벽이 있기에 책도 같은 높이의 책을 선호한다...... 뭔가 높낮이가 다른 책들을 정리할 때는 키순으로 정리하는 식으로 정리에 대해서는 강박이 있는 편이다

그렇지만 아기의 책에는 그런 강박을 주고싶지 않았다! 다양한 모양, 다양한 크기, 다양한 질감, 다양한 구성이 되어있는 책이었으면 하는 바람이 컸다! 전집이지만, 각각의 책을 따로 산 것 같이 글씨체도 그림체도 다르길 바랐던 부분이 컸다

5. 음원이 지원될 것

 - 나는 개인적으로 세이펜으로 책을 읽어줄 생각을 지금은 갖고있지 않지만, 그래도 음원이 지원되길 바랐다

내가 항상 책을 읽어줄 수 있는 상황에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었기에 우선 혹시 모를 부분을 준비한 것도 있었다..... 그런데 음원에 대해서 알아보다보니 이야기동요라고해서 동요에 맞춰 책을 읽어주는 부분이 혹하게 되었다

 → 아람북스 제외 (음원 지원에 이야기동요도 가능했지만, 책에 나온 문구와 다를 때도 있고 박자가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했다)

 

그 외 자잘한 기준들도 있기는 했지만, 기본적으로 5가지 기준은 고집을 부렸다

그런 면에서 그레이트북스 베베랑 마마랑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책이었다

무엇보다 가장 최근에 나온 전집이기 때문에 그동안의 불만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부분이 반영된 듯 했다

 

 

태교로도 좋은지

나의 경우는 출산 전 태교 겸 읽을 책으로 구매했는데, 진짜 좋은게 맞는지는 역시나 잘 모르겠다

일찍사면 진짜 좋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최근에 나온 전집이기 때문에 당근에서도 볼 수 없었고 아직은 오랫동안 봐온 사람들의 후기도 없기에 확신은 없지만, 나에게는 현재로서는 만족한다고 할 수 있다

 

다른건 모르겠지만, 이야기동요는 진짜 마음에든다

읽어줄 아기는 아직 뱃속안에 있는데, 매일 똑같은 책을 읽기란 솔직히 쉽지 않다...........

그런데, 이야기동요를 반복해서 듣는건 쉽고, 꽤나 재미있다

책을 몇 번 읽어봐서인지 내용이 눈에 계속 그려지면서 책 내용을 자연스럽게 달달 외우게된다

지문도 따라서 외우게 되고, 동요에 따라 목소리도 바뀌어가며 읽는게 어렵지 않게 되는 것 같다

동요들도 어려운 내용들도 아니고 길지도 않다보니 매일 수십번씩 듣고도 질린다거나 하는 부분은 없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계속 따라부르고 있다

 

 

택배 배송까지 완전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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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책장까지 살 필요없이 다이소에서 작은 바구니 하나면 될거라고 하셨는데, 상자를 보고 적잖이 놀랐다.....

나중에 열고보니 위에 상자만 책이었고, 아래 상자는 교구였다.....!

 

구성은 그림책 37권 + 교구 9종 + 교감 놀이 콘텐츠 18종 + 부모 가이드 1권 + CD 4장으로 구성되어있다

 

14일 이내에 불량 확인을 해야하기에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서 책 한 권 한 권 뜯고 읽어보고, 눌러보고, 켜보며 서점에서 보지 못했던 책들까지 하나하나 확인했다

세이펜으로 이야기, 이야기동요, 놀이동요를 할 수 있는 것들이 체크되어 있어서 좋긴 했지만, 아직 우리에게는 세이펜이 없기에 CD나 그레이트북스 어플을 사용해서 들어야하는 부분은 다소 불편하긴하다

하지만, 아기에게 읽어주려는 마음으로 샀기 때문에 기능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다!

팝업책, 소리나오는 책, 불빛나오는 책 등 작동이 잘 되는지도 하나씩 확인해보았다

 

하지만 솔직히 택배 배송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은........ 바로 빠른 불량처리였다!!

직접수령이 아니기에 14일 이내에 확인해서 보내면 끝이라고 생각하고 불량 없겠지 싶었는데, 이게 웬걸 교구에서 불량이 확인됐다....... 놀이판이 안껴지고, 또또카 한쪽 구석은 깨져있고........

엄청 큰 하자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비싼 비용 주고 샀는데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었던 것도 잠시........

연락하자마자 바로 교체분 택배발송 예정이고, 바로 반품준비해서 보내주면 된다고 안내 받은 것이다.....!!!

크게 이런저런 설명을 늘어놓으며 말하지 않고 그냥 상태 설명과 함께 사진만 전달했는데도 처리가 진짜 빨랐다!

빠른 배송, 빠른 불량처리, 진짜 완전 만족이었다!

 

 

구매는 여기에서

나는 원래 체험팩을 받으러 간 것이었지만........... 결국 체험팩을 받은 곳에서 구매를 했다

후회는 없다

베페에서보다 잘 설명해주셨고, 부담도 최대한 주지 않으셨으며, 혜택도 많았고, 챙겨주신 추가선물들도 다 마음에 들었다

무엇보다 전집 한 권 한 권 직접 읽어볼 수 있는 시간을 오래 가질 수 있었던 부분이 좋았고, 교구도 하나하나 직접 만져볼 수 있도록 해주시는 부분도 좋았다

 

체험팩인 사랑해, 사랑해! 책과 안녕? 책 두 권만 받아도 꽤나 좋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다른 책들도 다중 지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고하니.......... 솔직히 그게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양하게 구성되어있는건 아무튼 마음에 들기에 개인적으로는 전집을 추천한다! 체험팩 신청하고 받으러 가는 겸 상담만 받고와도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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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어린이전문서점 랜드북스

주소 : 인천 연수구 랜드마크로 68, 더샵상가 2층 230호 (지하주차장 있으며, 주차지원 가능)

전화번호 : 010-9080-1258

카카오톡 : 랜드북스

인스타그램 : http://instagram.com/kids_land_books

영업시간 : 평일 10:30 - 19:00 / 토요일 10:30 - 16:00 / 일요일, 공휴일 11:00 - 16:00

 

 

네이버 지도

랜드북스 어린이서점

map.naver.com

 

 

내가 구매한 곳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송도 랜드북스 어린이 전문 서점이다

사장님께서 26년 동안 책을 판매하고 계신다고 하셨는데, 진짜 장인정신으로 전집을 하나하나 다 읽어보시고 교구 하나하나 만져보고 나서 추천을 해주시는 것 같은 분위기가 좋았다

그레이트북스 외에도 다양한 전집을 취급하고 계셔서 비교하면서 설명듣고 직접 눈으로 비교하면서 보기에도 좋았다

거기다가 해당 월에 출판사에서 지원하는 사은품이 있으면 그 부분도 적극적으로 안내해주시는 것도 좋았다!

 

우리는 베베랑 마마랑 전집 정가에 10% 할인을 받았고, 이음카드 혜택으로 10% 캐시백이 된다

도서문화상품권이나 백화점상품권도 받으셔서 그걸로 추가 결제도 가능하다

 

평일, 주말 상관없이 언제든 방문할 수 있어서 처음 방문해서 상담받고 나중에 가서 결정을 해도 된다 (우리가 그랬다)

 

구매하면서 다음 전집들도 필요한 시기에 맞춰서 읽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몇권씩 챙겨주셨는데, 그 책들만해도 이미 추가할인을 잔뜩 받은 것 같다!! 아직 그 책들을 사기에는............ 한참은 더 남은 것 같지만, 우선 베베랑 마마랑 태교부터 시작해서 아기가 질릴 때까지, 안질리면 뭐 계속 두고두고 읽어줄 수 있는 소중한 첫 전집이 되면 좋겠다

 

지금까지 구매한 육아용품들 중에서 가장 비싸게 줬지만, 가장 오랫동안 가장 아기를 위한 것이길 바라본다

 

 

그레이트북스 베베랑마마랑 책 하나하나 후기는 나중에 하나하나 읽고 아기의 반응 봐가면서 올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우선 지금은 이야기동요 열심히 듣고 따라부르고 계속 흥얼대는 것만으로도 만족!